12일 우리투자증권은 최근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증시 반등세와 함께 지난 2월 이후 달러 인덱스의 최고치 회복, 국제유가의 115달러선 추락 등 해외 변수들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 박성훈 애널리스트는 "러시아를 비롯한 자원부국들의 주가가 눈에 띄게 약세를 보이고 있어 상품시장과 자원부국 주식시장에 대한 쏠림현상은 완화되고 있다"며 "매도로 일관하던 외국인들이 간헐적으로 매수에 나서기도 하는 등 부정적 시장대응은 약화된 모습"이라고 말했다.
박성훈 애널리스트는 "이번주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차익매수잔고가 부담스러운 수준으로 증가했다"면서도 "이를 기관 매수로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박 애널리스트는 "옵션만기일을 전후로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되며 조정을 받는다면 우량주를 저가에 매수하는 기회로 삼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프로그램 매물로 주식시장이 일시적 조정을 받을 수는 있어도 추세에 영향을 주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거래량 증가가 추세적 전환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우리투자증권의 이윤학 애널리스트는 "최근 증시가 전형적인 바닥형성 패턴 형성에서 지난달에 비해 추세전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며 ▲ 왼쪽 저점보다 오른쪽 저점이 높다는 점 ▲ 두번째 반등에서 완만한 반등세를 시현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이윤학 애널리스트는 "향후 거래량 증가를 수반하면서 1630선을 돌파하게 된다면 상승흐름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