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더존디지털의 2Q 실적이 신제품 판매 부진으로 인해 기대치에 못미쳤다.
이는 신제품 PC사양이 높아 전체 수주의 30% 정도를 고객사에 납품하지 못했기 때문. 다만 신제품 PC사양을 수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 판매고가 다소 회복될 것이란 전망이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11일 더존디지털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는 1만 6000원으로 기존 1만 9000원에서 하향조정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신제품 출시에도 불구하고 2/4분기 영업실적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목표가 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8일 발표된 더존디지털의 2/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4.9%, 22.5% 감소한 50억원, 24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제품 Neo I Plus의 2/4분기 매출액은 13억원을 기록했으나, 신제품 출시로 기존제품 Neo Plus 시리즈의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80% 이상 하락했다. 또한 신제품 개발에 따른 인력 및 개발비 증가로 2분기 영업이익률은 11.0%p 하락한 48.5%를 기록한 것.
다만 올 하반기에는 신제품 판매가 회복될 것이란 전망을 곁들였다.
정 애널리스트는 "유지보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업 안정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2008년 코스닥 평균 PER 12.7배를 적용해 재산출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