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수 LIG증권 애널리스트는 7일 "건설부문의 해외시장에 대한 적극적 공략과 국내 건설 부문도 복합개발 등에 역량을 키우는 한편, 상사부문도 정밀재 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고부가 창출 산업에 대한 확장을 통해 성장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건설부문의 경우 상반기에 약 3조8000억원 수준의 수주를 기록했다"며 "국내 주택 부문에서 5000억원 규모의 옥련동 재개발 사업과 9000억원대의 여의도 Y22 주상 복합 건물 공사 수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재건축, 재개발 위주로의 사업을 영위했고 해외부문의 경우 주로 UAE에서 수의계약 형태로 수주하는 경우가 많아 안정성과 적정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상사부문의 경우 "지난해부터 오는 2010년까지 총 6600억원의 투자를 통해 사업 구조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에너지 부문에 3450억원을 투자해 태양광, 원유와 가스, 바이오 에너지 등의 분야를 육성할 예정"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태양광 발전은 그리스에 추진중인 20MW 규모의 발전소 허가 신청에 대해 하반기에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유전 광구 추가 매입과 탐사확대, 바이오 에너지 사업에 대한 성과가 가시화 될 경우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