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5번째 열대성 폭풍인 에두아르두가 멕시코만 정유시설을 비켜갈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원유 소비 감소 전망과 달러 강세에 힘입어 유가는 3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급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9월물 인도분은 전일종가대비 배럴당 2.24달러, 1.84% 급락한 119.1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WTI 근월물은 120.20달러에서 하락 출발해 118.80달러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종가 기준으로 배럴당 120달러를 밑돌기는 지난 5월5일 이후 처음이다.
한편 영국 런던 ICE 선물시장의 9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일종가대비 2.98달러 급락한 배럴당 117.7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것도 유가 하락을 부채질했다. . 이날 달러/유로는 장막판에는 1.54달러 중반선을 하회하며 7주래 최저 수준으로 급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