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0시 5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하이닉스 주가는 국제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의 하향전망 의견에도 불구하고 0.73% 오름세를 시현하고 있다.
앞서 무디스는 보고서를 통해 하이닉스의 패밀리 등급(family rating)과 선순위 무담보채권(senior unsecured bond)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한다는 의견을 내놓은 상태다.
그렇지만 하이닉스 주가는 이러한 부정적인 소식과 반대로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관련, 김장열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몇일사이 하이닉스 주가가 단기간에 크게 빠지면서 바닥권에 도달했다는 인식이 형성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특히 그는 최근 불거진 하이닉스의 유성성 위기 우려감이 지나친 기우에서 비롯된 것이란 것도 투자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듯 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하이닉스의 하반기 가용 현금은 현금및 신용한도 1조 5000억원과 최소 EBITDA 1조2000억원 등 총 2조70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중 현금유출 예상 규모는 캐팩스 7000억원과 조기상환 CB 5000억원등 총 1조2000억~1조5000억원으로 1조원이상의 현금 여유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