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외신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BDI지수는 전일대비 61포인트 하락한 8280을 기록했다. 지난달 초 9000선까지 붕괴에 이어 한달새 다시 1000포인트가 빠진 셈이다.
이런 BDI지수 하락은 원유, 철광석 옥수수 등의 상품가격 흐름과 맥을 같이 한다는 설명이다. 즉 상품 수요 감소에 따라 해운 물동량이 감소, BDI 지수도 하락하고 있다는 얘기다.
BDI지수 큰폭 조정은 미국과 유럽의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세계 경기 성장 둔화와 이에 따른 상품 수요 감소를 반영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강광숙 CJ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해운주 급락에 대해 "컨테이너선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경기 불황으로 인해 운임 물동량도 악화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이와 함께 BDI지수 약세 또한 가세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후 2시 59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일대비 7.73% 하락한 3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7일 연속 하락세다.
현대상선, STX팬오션도 전일대비 4.13%, 4.45%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