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수출업체 네고 물량에 밀린 엔/달러는 107엔 후반선으로 자세를 낮춘 뒤 횡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26분 현재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대비 2.03엔 오른 1만 3369.82엔을 기록 중이다.
오전 중 1만 3300엔 밑으로 하락했던 지수는 오후들어서도 낙폭을 늘리면서 1만 3256엔까지 밀렸으나 기관들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시도에 나섰다.
한 차례 반등 시도가 여의치 않자 다시 1만 3300엔 선 밑으로 내려갔던 지수는 재차 집요한 반등시도에 나서 결국 수면 위로 올라선 모습이다.
같은 시간 도쿄 외환시장의 엔/달러는 107.97엔으로 108엔 선을 살짝 밀고 내려간 모습이다. 오점 중 108.20엔 부근까지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가 주가 하락과 네고 물량에 밀렸다. 하지만 달러화 수요도 여전한 듯 쉽게 밀린 분위기는 아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미국 민간 고용지표가 양호하게 나오면서 경기 우려가 줄고 금융 위기감도 축소됐다. 이 때문에 달러 매수 세력들이 힘을 얻어 달러화가 쉽게 밀리지 않고 오히려 반발력이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