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금융 우려가 잦아들면서 은행주나 금융주 일부가 강세를 보인 반면, 수출업종주로는 매물이 출회됐다. 여전히 실적을 보고 가자는 경계감이 유지되는 분위기다.
31일 오전 9시 18분 현재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대비 82.90엔, 0.62% 오른 1만 3450.69엔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1만 3410엔의 상승세로 출발한 뒤 1만 3467.67엔까지 상승 폭을 넓혔다가 이내 주춤했다.
같은 시각 닛케이 주가지수 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90엔 오른 1만 3460엔에 거래되는 모습이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다시 25일선을 회복하면서 1만 3600엔 후반으로 올라서고 있는 75일 이동평균선 사이에 갇히게 됐다.
전날 국제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민간 고용지표 개선과 연준의 유동성 대책 등에 힘입은 미국 증시가 연이틀 랠리를 이어간 가운데, 엔/달러가 여전히 108엔 선의 상승 흐름을 유지한 것이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그러나 유가 강세가 부담이 된 가운데 지수가 1만 3500선에 접근하면서 고점 매물 경계감이 짙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