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전날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기동기대비 각각 17.5%와 57.6% 증가한 2조5980억원과 34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분기별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치.
이에 대해 송상훈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실적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이유는 ▲ 보수용 부품사업에서 기타지역 수출 증가에다 환율 상승 효과가 더해져 전분기보다 영업이익률이 2.2%포인트 상승했고, ▲ 모듈사업은 HDC 판매호조와 올림픽 기간 동안 물류 차질을 감안한 CKD 선공급으로 인해 영업이익률이 전분기대비 2.7%포인트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2조1329억원, 2034억원으로 전망하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5% 증가하겠지만 영업이익은 전년과 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유가 지속에 따른 차량운행 감소로 보수용 내수매출이 감소하고, 3/4분기 현대차그룹의 조업일수 감소, 부분파업 등에 따른 생산축소 및 중국향 CKD 수출이 2/4분기에 기반영된 영향 등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1.0%포인트 하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현대모비스의 투자포인트는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생산능력 확충에 따른 동반 성장이 가능하고, 현재 주가에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는 점"이라며 "향후 3년간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연평균 8.4%, 10.3%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