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재정부는 오는 31일 최종구 국제금융국장과 호주 잰 해리스 (Jan Harris) 호주 재무성 국제금융국장이 제7차 韓-호주 국제금융국장 회의를 통해 주요 국제금융이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정부는 "한국과 호주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W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등 주요 국제금융기구에서 같은 그룹을 형성하여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회의는 이러한 협조관계를 보다 공고히 하고 우리나라의 국제사회 위상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회의는 3개 세부섹션으로 진행되는데 ▲ 국내외 경제동향 및 국제금융시장 주요 이슈 ▲ 금융협력 국제사회의 북한지원 등 양국 관심사항 ▲ 국제금융기구 관련 주요 이슈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재정부 윤태식 과장은 "한국과 호주간 국제금융국장회의는 2002년 부터 양국이 번갈아 가면서 개최한다"며 "특별한 선언적인 결과물을 내놓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는 상호협력을 다지고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갖는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회의에서는 국제금융기구 관련 이슈 외에도 한국과 호주 경제동향 및 정책방향, 금융협력방안 등 양국관심사항 등도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