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내구제주문과 신규주택판매 등 세 지표가 시장의 예상을 웃돌자 유가 하락 호재와 맞물려 뉴욕 증시가 반등했고 국채는 강한 매도세를 보였다.
10년물 금리가 0.10%포인트 상승한 4.10%를 기록했고,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0.09%포인트 오른 2.70%로 거래를 마감했다.
유가가 하락 추세를 보이는 것을 확인한 가운데 주말 주택지표와 내구재주문이 강하게 나오고 소비 심리가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자 연말까지는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가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다시 강화되면서 국채 매도로 이어졌다.
위험보유성향이 강해지면서 30년물 금리는 전날과 비교해 0.08%포인트 상승한 4.69%를 기록했다.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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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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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1.64(+0.09). 2.61(-0.13). 3.33(-0.16). 4.00(-0.12). 4.61(-0.07)
25일 1.73(+0.09). 2.70(+0.09). 3.44(+0.11). 4.10(+0.10). 4.69(+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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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조나선 루이스(Jonathan Lewis) 샘슨캐피털어드바이저스(Samson Capital Advisors) 대표는 "지표가 연합해서 국채 시장을 누르는 모습이다"며, "미국 경제 상태가 생각만큼 나쁘지 않다는 자신감이 다소 회복되면서 안전자산인 국채의 상대적 투자 매력이 떨어졌다"고 전했다.
이날 상무부는 6월 내구재 주문이 전월대비 0.8% 증가했다고 밝혔다. 당초 시장은 -0.3%~0.1% 정도를 전망해 결과는 예상 밖에 호조세를 보였다. 약달러로 인한 수출 호조가 내구재 주문 증가로 이어졌다.
한편 미국 상무부는 6월 신규주택 판매가 전월대비 0.6% 감소한 연율 53만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장이 전망한 50만 1000호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어서 시장에 악재가 됐다.
이날 미시간대학에서 발표된 7월 소비자신뢰지수가 61.2로 잠정치인 56.6에서 크게 상향 확정됐다. 당초 시장은 56.0~56.6 정도를 전망했지만 결과를 이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하지만 장 마감을 앞두고 S&P가 패니매와 프레디맥의 후순위채권의 신용등급을 강등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2/4분기 주택차압률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돼 신용우려는 지속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