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벙커C유 가격이 좋아지는 대신 고도화설비 크래킹 마진이 약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신 부회장은 2/4분기 실적과 관련해서는 "일부 공장에 있었던 셧다운과 RFCC 넘버 2가 지난 6월에 가동됐지만 이에 대한 결과가 이번 실적에 전혀 반영되지 않았고 내수 수요도 줄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대비 67% 늘어난 21조5590억원을 기록했다"며 "석유와 화학 윤활유 석유개발 사업 등에서 11조6888억원의 수출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신 부회장은 "벌써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출기준 55%를 넘어섰다"며 "벙커C유를 없애서 고도화시설을 만들어서 수출지향적으로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내마진이 해외마진보다 낮은 것은 사실"이라며 "수입자유화가 개방된 상태에서 석유사업은 국내에서 고도화사업을 어떻게 잘 늘려나갈 것인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라크 쿠르드 유전과 관련, 신 부회장은 "지금도 검토중"이라며 "정부나 석유공사가 컨소시엄 주관사로 작업하고 있어 현재 새롭게 말할 사항이 없다"며 짧게 답했다.
그는 또 중동 물량과 관련,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정제시설이 올 연말이나 늦어도 내년 초부터 정상가동되면서 500만톤의 물량이 나올 것"이라며 "공급면에서의 변화는 이미 시장에서 일어났고 이런 상황에서 크게 걱정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