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 수사과는 25일 오전 9시50분부터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대한주택공사 본사의 택지설계단과 택지개발처, 도시기반처 등 3개 사무실의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주공 서울본부장이 2005년 퇴사 후 입사한 토목설계회사가 3년여 동안 수백억원대의 설계용역을 주공측으로부터 수주하는 과정에서 뇌물공여 등의 혐의가 포착됐다고 압수 수색 이유를 밝혔다.
특히 이번 압수수색은 공사 수주 대가로 건설업자로부터 수억원을 수뢰해 구속된 주택공사 판교사업단 관계자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