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수 신임 수출입은행장은 자원개발 부문에 대한 금융지원과 더불어 갈수록 어려운 여건에 시달리는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다짐했다.
진 행장은 그 동안 출근을 막아 온 노조에 대한 설득과 함께 모든 임직원, 노와 사가 합심해서 초일류 대외경제협력은행을 만들기로 합의함에 따라 24일 오전 11시30분 취임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진 행장은 "정부가 국정과제로 중점추진하고 있는 해외건설·플랜트 진출 확대, 패키지형 해외자원개발 추진, 해외개발 원조 확대 등을 뒷받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비스·환경산업 등 신성장 동력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시장 요구에 부응하는 최적의 금융솔루션을 제공할 역량도 강화해야 할 것이라는 지적도 곁들였다.
아울러 진 행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세계무대에서 경쟁과 협력관계에 있는 선진 수출입은행이나 국제상업금융기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수출입은행 기능을 확충하고 업무역량을 높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임직원 상하간 부서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바탕으로 열린경영을 펼치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는 약속을 걸었다.
이밖에 진 행장은 대외경제협력기금과 남북협력기금을 통한 개발도상국 경제협력과 남북협력 중요성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