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PO 공법은 종전의 PO 생산방식과는 달리 고농도 폐수나 염소 부산물 등이 생기지 않는 친환경 기술이라는게 SKC측의 설명이다.
SKC는 울산공장에 2000억원을 투자해 HPPO 공법을 적용한 연산 10만 톤 규모의 PO공장을 건설하고 최근 본격적인 PO 상업생산에 들어갔다.
HPPO기술은 PO만을 생산해 경제적이면서 공정이 친환경적이기 때문에 기존의 생산방식에 비해 휠씬 경쟁력이 있는 기술이다.
SKC는 PO 연산 10만톤 생산능력을 가진 HPPO 공장 건설로 총 28만톤의 연간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국내 PO수요량(30만톤)의 61% 공급에서 향후 90% 이상 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2000억원 이상의 매출 증대 및 수입대체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SKC는 HPPO공장의 상업생산에 이어 곧바로 기존공장의 세계 일류 수준의 엔지니어링 및 운전기술을 HPPO공장에 접목해 생산성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10만톤 생산능력의 HPPO공장을 공정 효율 제고 등의 노력으로 올해 중 20%, 내년 1/4분기까지 30%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해외 마케팅 강화를 통해 해외시장도 한층 빠르게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SKC는 현재 연간 약 2000억원의 수출 규모를 갖고 있으며 HPPO 공장 신설에 따라 중국-동남아 등 PU(폴리우레탄) 성장시장에 대한 수출을 연간 600억원 이상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이번 세계 최초 HPPO 상업화를 계기로 국내 생산능력은 오는 2011년 상반기까지 연산 40만 톤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향후 공급이 지속적으로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40만 톤의 추가 증설도 검토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