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상의 애널리스트 전망치 평균에 따르면 2008년 2/4분기부터 4/4분기까지 8개 후발 D램업체들이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EBITDA는 2조2000억원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지난 1/4분기 말 현재 8개 업체들이 보유한 단기 채무(단기 차입금 + 유동성 장기부채)는 3조1000억원이다.
이에 따라 박 애널리스트는 "후발 D램업체들은 영업에서 창출되는 현금으로 만기 도래하는 부채 상환도 원활히 할 수 없는 상황으로 평가된다"며 "여기에 최근 주식 시장과 채권시장에서의 자금 조달도 용이하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8개 업체들의 설비투자 여력은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결국 박 애널리스트는 상대적으로 현금 창출 능력이 높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상당수 반도체업체들이 단기부채 상환에 직면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현금 창출 능력이 높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특히 그는 "삼성전자의 비교적 양호한 현금 흐름은 언급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평가되고 하이닉스의 경우에도 지난 1/4분기 D램 업황이 최악인 상황에서도 1870억원의 EBITDA를 시현했다"며 긍정적인 시각을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