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유로가 1.59달러 위에서 1.57달러 중반까지 급락했고, 엔/달러는 106엔 초반에서 107엔 중반으로 급등했다. 달러화 가치는 이들 통화에 대해 2주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 내 강경파가 인플레이션 염려와 함께 조만간 금리인상 필요성을 들고 나왔고, 국제유가가 3달러 이상 급락한 가운데 미국 증시가 1% 급등했다.
또 헨리 폴슨 미국 재무장관이 양대 모기지업체에 대한 지원법안의 조속 통과를 자신하면서 '강한 달러가 국익에 부합'한다는 언급을 내놓은 것도 달러화 지지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달러화지수는 전일대비 0.53포인트, 0.7% 상승한 72.50을 기록했다.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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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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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1.5921.... 106.43.... 169.49.... 2.0028.... 1.0175.... 97.65
22일 1.5779.... 107.34.... 169.42.... 1.9912.... 1.0309.... 9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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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실적 악재를 이용, 아시아와 유럽시장까지만 해도 달러화 대비 1.5945달러까지 강세를 보이던 유로화는 시장 참가자들의 집요한 달러 매수재료 찾기에 질려 달아났다.
먼저 이날 오전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방은행 총재는 "인플레 압력이 너무 높은 수준"이라며, "경제를 오염시키는 인플레이션을 방지하려면 현재와 같은 수용적인 통화정책 기조는 당장 전환해야 한다"고 언급해 금리인상 관측에 힘을 실었다.
실적 악재로 인해 약세 출발했던 미국 증시가 회복한 뒤 오후들어 급반등하자 투자자들의 위험보유성향이 강화되면서 일본 엔화 매물이 증가했다.
폴슨 재무장관의 '강한 달러' 발언은 열두 번도 더 나온 발언이었지만 플로서 총재의 강경 발언과 유가 급락이 동시에 나오면서 달러 매수심리를 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