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新聞)은 원자재 선박 운임 동향을 나타내는 발틱운임지수(BDI)가 지난주 목요일 기준 9059로 지난 5월 20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 1만 1793에 비해 23%나 하락했다며 이 같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15만톤 이상인 케이프급 선박을 통해 브라질에서 동아시아까지 철광석을 운송하는데 드는 운임은 톤당 87달러 선으로 5월 대비 14% 하락했다. 호주에서 석탄을 실어 나르는 동급 선박 운임은 톤당 30달러로 5월 고점대비 25% 줄어들었다.
또 태평양 항로의 케이프급 선박의 용선료는 일일 12만 9000달러로 6월 초 대비 절반으로 줄었으며, 대서양 항로의 동급 용선료도 일일 18만 달러로 20% 가량 하락했다.
니혼게이자이는 이 같은 선박 운임의 하락은 올릭핌게임 준비가 거의 종료되면서 중국 철강업체 주문이 줄어들었으며, 또한 중국 정부의 부동산개발 과열 억제 노력 역시 철강 수요 억제 요인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한 해운 브로커는 이 같은 운임 조정이 최소한 8월까지는 지속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