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21일 "올 상반기 현재 약 2만대 가량이 판매돼 지난해 동기대비 약 30% 가량 판매가 증가했다"며 "이달부터 최저효율제가 시행됨에 따라 판매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고효율전동기란 전압 600V 이하의 전동기로서 KS에 규정돼 있는 고효율전동기의 기준효율을 만족하는 전동기를 말한다. 국내 대부분의 사업장에 설치된 표준전동기보다 손실을 20~30% 정도 감소시켜 전력효율이 3~18% 정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
효성이 최근 개발해 시판한 '2008년형 E-Plus 고효율전동기'는 구조 개선과 고급재료 사용을 통해 효율을 KS 규격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업계에서는 기존의 표준전동기를 고효율전동기로 모두 교체할 경우 연간 에너지절감액이 1조37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고효율전동기 보급사업을 통해 현재 20%정도인 고효율전동기 시장점유율을 오는 2010년에는 70%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효성은 효율이 높은 프리미엄 전동기 개발에도 나서 중국, 베트남 등에 고효율전동기 생산기지를 구축,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