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대차잔고(17일 기준)는 1169여만주로 1조2000여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주식중 8.02%를 차지하는 수치다. 또한 이달 들어 증가된 대차잔고만도 130여만주며 400여억원 규모다.
대차거래는 주식을 빌려 매도한 후 가격이 떨어지면 다시 매수하여 차익을 얻는 것으로 주로 기관이나 외국인들이 하락을 겨냥, 사용하는 투자기법이다.
증권시장의 한 관계자는 "최근들어 기관은 꾸준한 매수세를 보여왔던 반면 외국인은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에따라 7월에도 외국인의 대차거래는 수그러들지 않았음을 짐작할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외국인의 매도량은 본격적으로 매도가 시작된 지난 6월 9일부터 7월 17일까지 509만주며, 금액으로는 6300여억원이다.
한편 메릴린치는 이날 LG전자에 대해 "LG디스플레이 실적 전망 하향 조정으로 인해 지분법 이익감소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1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