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MMF 설정잔액은 지난 16일 전날보다 3조1290억원 증가한 83조239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5년 8월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 84조980억원에 바짝 다가선 것이다.
특히 MMF로의 자금 이동은 이달들어 두드러진 모습이다. 지난달말 70조8890억원이었던 MMF 설정잔액은 16일까지 12거래일 동안 12조3500억원이 늘었다. 하루에 1조원 이상이 들어온 셈이다.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매도 공세에 밀려 이달들어 1600선을 하향 돌파한 후 장중 1500선이 붕괴되기도했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은행 등 기관들이 초단기자금을 MMF로 운용하고 있다"며 "개인 자금도 투자 대기처 성격인 MMF로 모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