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급락에 따른 환율 상승요인이 작동하고 있고 외국인의 지속적인 주식 팔자세 또한 이어지고 있다.
미국발 금융불안이 여전한 가운데 당국의 미세조정 개입은 환율의 상승폭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1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13분 현재 1005.20/60원으로 전날보다 0.60/1.0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7월물은 1006.30원으로 전날보다 1.00원 상승하고 있다.
현물환율은 이날 1005.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0.40원 상승 출발했고 이후 큰 폭의 상승이 제한된 채 소폭의 오름세에서 멈춰있다.
특별한 재료가 없는 상황에서 달러 매수 요인이 약간 우세한 시장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큰 폭의 등락이 제한되고 있다.
국내 증시는 1520선을 겨우 유지하면서 30포인트 넘게 급락해 단기적으로 시장 불안요인으로 작동하고 있다. 외국인은 1000억원이 넘는 주식 팔자세다.
시장참여자들은 극도의 눈치보기 장세 속에 변동성 제한된 흐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눈치보기 장세로 오르내림이 제한되는 움직임 이어가고 있다"며 "당국 경계감과 달러 매수 요인이 충돌하는 상황이 여전히 장을 지배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중은행 다른 딜러는 "현재 환율은 상승 요인도 하락요인도 크게 불거지지 않아 움직임이 제한되는 양상이 계속되고 있다"며 "1000원선이 지켜지는 선에서 소폭의 상승세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