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금융불안이 여전한 가운데 국제유가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환율 상승에는 우호적인 여건들이 형성되고 있다.
여전한 당국의 개입은 미세조정 형태로 이어지고 있어 환율 상승을 부분적으로 제한하고 있다.
1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15분 현재 1006.00/40원으로 전날보다 1.40/80원 상승한 선에거 거래되고 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7월물은 1006.60원으로 전날보다 1.3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005.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0.40원 상승 출발했고 이후 소폭의 상승세를 견지하며 큰 폭의 움직임은 제한되고 있다.
미국 모기지업체 인디맥의 파산 여파가 미국 금융주 급락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외 불안요인이 원/달러 환율의 지속 상승요인으로 작동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경제 전문가들은 인디맥의 파산으로 지방 기업들이나 금융기관들이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기도 하다.
국내 증시는 1530포인트선으로 내려서면서 전날보다 30포인트 가량 밀리면서 지속적인 금융불안에 영향을 받고 있고 외국인은 700억원이 넘는 증시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개입경계감으로 환율은 큰 폭의 상승이 제한된 채 상승시도를 지속해 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중은행 딜러는 "현재 국내 증시 상황도 좋지 않고 국제 유가 상승 등 환율은 상승요인이 많은 상황"이라며 "당국의 개입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큰 폭의 상승이 제한되는 양상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시중은행 다른 딜러는 "현재 1010원 레벨로 가까워 질수록 상승폭이 둔화되는 현상이 발견되고 있고 당국의 미세조정은 이어진다고 보면 될 것"이라며 "1000원대 초중반에서 박스권 등락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