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5일 "예상을 상회한 합성고무 가격과 환율 등을 반영해 2/4분기와 3/4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각각 60.6%, 75.3% 상향 조정한 1057억원, 804억원으로 변경한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부타디엔을 주요 원재료로 하는 BR, SBR 등의 합성고무 가격은 부타디엔 가격 상승 폭을 상회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타이트한 부타디엔과 합성고무 수급 상황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최근 1년간 급격히 확대된 합성고무 마진은 장기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그는 또 "영업호조 및 외환손실 감소 등에 힘입어 계열사들의 실적이 1/4분기 대비 크게 개선되고 있다"며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대우건설 풋백 옵션 행사 가능성 증가에 따른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신용위기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진단했다.
그는 "대한통운 유상감자 실시 및 계열사들의 투자자산 매각 등으로 그룹 내 유동성이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