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놀로지 이상헌 사장과 콘트론톰 마이어 부사장이 함께 악수를 나누고 있다.
[뉴스핌=김신정 기자] MDS테크놀로지 (대표 이상헌, 나기철)가 세계적인 산업용 컴퓨터 업체인 콘트론(Kontron)과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산업용 컴퓨터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약 50억 달러의 거대한 시장으로서 임베디드 분야에서 가장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로 알려져 있다.
콘트론은 산업자동화, 통신, 인포테인먼트, 물류, 의료, 국방, 항공 등 전 산업 영역에 걸쳐 산업용 보드, 모듈, 시스템과 같은 임베디드 컴퓨팅 플랫폼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회사다.
국내에는 이미 10여년 전부터 안전성과 신뢰성이 중시되는 산업자동화, 통신, 철도, 원전 등 인프라 관련 분야에 제품을 공급해 왔다.
MDS테크놀로지는 이번 계약을 통해 임베디드 산업용 컴퓨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함으로써 전후방 사업간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MDS테크놀로지는 또 콘트론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기존 콘트론 고객과의 파트너쉽을 강화하고 신규 고객 창출에 집중하면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헌 MDS테크놀로지 사장은 "최근 산업분야 전반에 걸쳐 IT를 접목시킨 IT 융합 기술 개발에 관심이 많아짐에 따라 임베디드 산업용 컴퓨터에 대한 수요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풍부한 고객DB와 신속한 고객지원으로 연간 100억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콘트론의 톰 마이어 부사장도 "MDS테크놀로지의 기술력과 기술지원 서비스 등이 높이 평가돼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며 "한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