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이 국채선물을 7000계약 가까이 순매도하고 있지만 은행과 외국인이 선물 저평으로 국채선물 순매수에 나서면서 장의 약세폭은 대폭 축소된 모습이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대비 38틱 하락한 후 현재는 9틱 하락한 104.61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고채 5년물 1조2500억원 입찰이 6.20%에 전액 낙찰됐고 응찰률액도 2조2500억원에 달하면서 장기물 수요는 꾸준한 것으로 평가됐다.
선물의 경우 저평가가 크게 벌어진 상황에서 은행권의 매수가 대거 유입되자 증권사의 매도를 일부 만회했다.
본드-스왑 스프레드의 역전 상황은 현재로는 주춤한 모습이다.
이에 따라 현선물을 매수하려는 세력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욱이 가격 메리트까지 있는 상황에서 매수를 노리는 세력이 없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국고채 5년물 입찰이 잘 이뤄져 장기물 수요를 다시 한번 확인했고 선물의 경우 저평으로 은행권의 매수가 유입돼 선물 낙폭이 급격히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이 운용역은 "본드-스왑 스프레드의 역전이 주춤한 상황에서 IRS를 페이하고 현선물을 사는 것이 유리한 상황이라서 현재 현선물 매수가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