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씨는 지난해 뉴월코프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횡령 의혹을 받으면서 이날 전격 검찰의 자택 압수수색이 실시됐다.
이와 관련, 검찰측은 뉴월코프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각종 회계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의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지난해 3월 코스닥 상장사인 뉴월코프 지분 130만주(3.16%)를 취득, 경영권을 인수해 대표이사로 취임했으나 그해 12월 지분 전량을 제 3자에게 매도했다.
검찰은 박 씨가 뉴월코프의 경영권을 인수해 대표이사로 있는 동안 회삿돈을 빼돌렸다는 구체적인 정황을 잡고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회계 서류와 실제 자금 흐름을 비교ㆍ분석하며 사실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한편 일부언론은 이날 검찰이 박씨가 부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성지건설 본사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성지건설 관계자는 "박 부사장이 뉴월코프 관련 자택 압수수색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성지건설과는 무관하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