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최중경 제1차관은 오후 4시30분부터 과천청사에서 재정부 공무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임식에서 "이명박 대통령 정권 인수위원회 위원으로 2개월, 그리고 기획재정부에서 4개월 등 지난 6개월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왔다"며 아쉬움 속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중경 차관은 "정무직 공무원으로서 그간 열심히 노력해왔다"면서도 "경제 상황이 어려워져 국민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최중경 차관은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지 불과 4개월밖에 되지 않았다"며 "정책이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한 만큼 국민들께서 이명박 정부에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최중경 차관은 지난 6개월간 아침 일찍부터 평일이나 주말 할 것 없이 한국경제를 위해 나름대로 노력해 왔으며, 특히 재정부 차관으로서는 토요일이나 일요일 할 것 없이 경제 상황에 맞는 경제정책을 펴기 위해 남모를 노력을 해왔다.
최중경 차관은 재정부 직원들에 대해서는 "기획재정부가 재경부와 예산처가 통합되면서 10년만에 다시 뭉치게 됐다"며 "국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얻는 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중경 차관은 "공직 스승인 강만수 장관과 행시 동기인 배국환 차관, 김동수 신임 차관과 함께 일치단결해서 배전의 노력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