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변명섭 이기석 기자] 기획재정부의 최종구 국제금융국장은 "외환시장 안정 위해 그간 매도개입해왔고 필요할 경우 외환보유액도 이용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강력한 환율 상승 저지 의지를 피력했다.
7일 재정부의 최종구 국제금융국장은 '최근의 외환시장 동향에 관한 견해' 브리핑에서 "환율 상승은 펀더멘탈 약화 영향이나 과도하게 작용하고 쏠림현상 있는 것이 문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종구 국장은 "현재는 물가안정이 최대 정책 목표고 물가안정 맞춰 외환시장 운용해 나갈 것"이라며 "외환시장 대처는 카드게임과 다르고 정부 의지 표명과 능력을 보여줄 경우 시장안정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은 수요요인에 따른 탓이 크지만 심리적인 면도 작용했다"며"정부와 한국은행은 외환시장 안정에 대해 확고한 협의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 국장은 정부의 인위적 고환율 정책과 그에 따른 물가상승 등 정책실패 또는 정부책임론과 관련해 "일각 정부책임을 주장하지만 정부가 일부러 환율 끌어올린 것 아니다"며 "환율은 과거 5년간 일방적 원화절상으로 우리경제 부담키 어려운 고평가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최종구 국장은 "외환보유액으로 기업 등에 직접 대출 고려한 바 없고 최근 유가급등, 외국인 주식순매도 등 달러매수요인 종전보다 커져서 시장쏠림이 자연스러울 수도 있다"는 견해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