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차킵 켈릴 OPEC 의장은 알제리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몇주간 유가는 다시 상승할 것으로 본다. 산유국들은 달러화 약세의 전개를 따라갈 수밖에 없는 것이, 달러화가 1% 약세를 보이는 것은 유가로 보면 4달러 이상에 해당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알제리 에너지장관이기도 한 켈릴 의장은 "산유국으로서 우리는 현재 공급이 충분하다고 보며, 현재 공급 균형은 모두를 위해 적정한 수준으로 외부의 방해를 받아서는 안 된다. 작금의 유가 상승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켈릴 의장은 지정학적 요인 또한 유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특히 이란과 서방 간의 핵 프로그램을 둘러싼 위기가 그렇다고 지적했다.
그는 "유가 상승의 60% 정도는 달러화 가치 하락과 지정학적 위기감 때문이고 나머지 40%는 바이오에탄올의 시장 무단침입 때문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