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다만 3/4분기에는 영업흑자로 전환이 확실시 된다"며 "시장점유율 경쟁을 포기하고 내실경영으로 전환중인 점이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본사기준 2Q08 매출액은 1.86조원으로 18%QoQ 증가할 전망이나, 영업손실은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하는 2,080억원에 달할 듯
원/달러 환율 상승과 DRAM 가격의 반등으로 본사기준 2Q08 매출액은 18%QoQ 증가한 1.86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그러나 영업적자는 2,080억원으로 시장의 기대보다 부진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DDR2 DRAM의 가격 반등에도 불구하고 1) NAND Flash 메모리와 Mobile DRAM 가격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하락하였고, 2) DDR2 DRAM의 품질문제로 인한 일회성 비용이 상승했으며, 3) Cash Burn 상태인 8”Fab의 가동률(Fade-out) 축소폭이 예상보다 크지 않았고, 4) 12” Fab의 주력인 DDR2 DRAM용 66nm 공정수율 개선도 지연되고 있으며, 5) 2Q08 중반부터 신규양산에 들어간 NAND Flash 메모리용 48nm공정의 수율이 예상보다 저조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 3Q08에 영업흑자로 전환 예상. M/S 경쟁을 포기하고 내실경영으로 전환중인 점이 고무적
동사의 실적은 1Q08을 바닥으로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3Q08부터는 영업흑자로 전환이 확실시된다.
NAND Flash 메모리 가격이 3Q08 초중반부터 본격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빠르면 7월, 늦어도 8월부터 영업흑자로 전환할 전망이다. 3Q08에 본사 기준 매출액은 17%QoQ 증가한 2.18조원, 영업이익은 1,920억원(OP Margin : 9%)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분석된다.
동사는 기존의 M/S 확대 전략을 버리고 ‘내실경영’으로 전환하고 있다. 즉, 1) 원가 경쟁력이 취약한 8”Fab을 과감히 Fade-out 시키고 있고, 2) DRAM용 54nm급 양산공정 개발로 DDR2 DRAM에 있어 최고의 원가경쟁력을 확보했으며, 3) 전략적 제휴선 확대를 통해 Non-Memory로 사업구조 다각화하고 있다.
- 메모리 반도체의 가격 모멘텀, 실적 Turn 고려하여 'BUY' 관점에서 접근 권고
이 같은 전략변화와 함께 메모리 반도체의 가격 상승세가 본격화되면서 실적은 1Q08을 저점으로 Turn-Around가 예상된다. 특히 09년 메모리반도체 산업은 공급부족이 전망된다는 점 고려할 때 최근의 주가하락은 저점매수의 적기를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 '37,000원'을 유지하며 'BUY' 관점에서 접근할 것을 권한다. 목표주가 '37,000원'은 09년 예상 BPS(19,453원)에 P/B 1.9X를 적용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