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6월 국내 휴대폰 시장 규모는 5월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터치폰의 강세가 두드러진 상황
6월 국내 휴대폰 시장 규모는 5월 대비 5% 감소한 220만대로 나타났다. 하지만 통신사업자들의 3G폰 선점을 위한 경쟁으로 국내 휴대폰 시장은 당초 예상보다 호황을 누리고 있는 상황이다. 6월에는 팬택의 점유율이 18%로 상승한 점이 눈에 띄는 점이고, 삼성전자의 ‘햅틱’과 LG전자의 ‘뷰티폰’, ‘터치웹폰’ 등 터치폰의 강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는 국내 휴대폰 시장 규모가 상반기 수준 대비 감소할 전망이지만, 3G폰, 터치폰, 풀브라이징폰 등 신규 모델을 통해 예년보다 높은 수준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 휴대폰 수출액은 4월 이후 하락 추세인 것으로 추정, 통신사업자의 재고 조정의 요인도 가세한 것으로 판단
6월 휴대폰 수출액은 전년동월 대비 23% 증가한 19.2억 달러로 추정된다. 전년동기대비 증가세는 지속되고 있지만, 4월 이후 월별로는 하락 추세를 시현하고 있다. 삼성전자, LG전자가 다른 경쟁업체 대비 3G폰, 모바일TV폰, 터치폰 등 새로운 모델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유럽의 하이엔드 수요와 중국의 로우엔드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한 때문으로 판단된다. 특히 최근에는 주요 통신사업자가 재고 조정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져 이러한 요인도 가세한 것으로 판단된다.
- 삼성전자, LG전자의 2분기 휴대폰 실적은 당사 예상치를 소폭 하회할 전망
글로벌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신규 모델들의 판매 호조에 따라 삼성전자, LG전자의 2분기 휴대폰 출하대수는 기존당사 예상치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최근의 고유가,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을 감안하면 원가 부담이 예상보다 크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어 영업이익률은 기존 당사 예상치를 소폭 하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기존 당사의 예상실적은 삼성전자의 경우 예상 출하대수는 4,700만대, 예상영업이익률은 14% 이고, LG전자의 경우 예상 출하대수는 2,800만대, 예상영업이익률은 14%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