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연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3일 "2/4분기 영업이익 개선과 송배전 호황 속에 빠르게 증가하는 중공업 사업부의 수주 추이를 감안하면 효성에 대한 매수관점을 강화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 하락과 관련 "이자율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차입금 부담 증가에 대한 우려가 발생한 것 같다"며 "이에 따라 효성의 주가가 시장 대비 저평가 될 이유는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2차례의 초고압 설비증설에도 불구하고 수주증가로 3차 증설에 대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내년 중공업사업부의 매출액 성장률이 70%에 근접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어 "순차입금 규모도 효성의 향후 capex 수준을 감안할 때 내년부터는 매년 2000억원 이상 축소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안양공장부지의 경우 현재 매각시점은 불투명 하나 현금화될 가능성이 높고 공시지가 기준 가치가 4000억을 넘어, 향후 순차입금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