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초반에는 수입업체의 월말 결제 수요로 인해 달러 매수세가 살아나면서 107엔 초반선으로 반등했고, 오후들어서는 투신권의 해외펀드 설정에 따른 매수세도 유입되는 모습이다.
유로화는 차익매물이 출회돼 달러 대비 상승 분을 소폭 반납했지만, 엔화 대비로 강세를 유지하며 168엔 중반 선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40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는 전일 뉴욕시장 종가대비 0.31엔 오른 107.06엔을 기록 중이다.
오전 중 전날 달러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106.65엔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저점에서 투신사의 엔화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수입업체 결제 달러 수요와 함께 환율을 밀어 올리고 있다.
같은 시각 유로화는 달러 대비로 전날 뉴욕시장 종가에서 0.0022달러 하락한 1.5732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반면 엔화 대비로는 0.24엔 오른 168.46엔을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날밤 미국 금융시장의 움직임과 또 개인소비 지표가 예상대로 강하게 나올 것인지 기다리는 모습이다.
시중은행 이종통화 담당딜러는 "유가 폭등과 미국 금리인상 후퇴로 엔/달러가 급락했지만, 숏커로 인해 약간 반등한 상태"라며, "유로화 강세와 유가 폭등 영향 속에 엔크로스통화 거래로 엔/유로 역시 소폭 반등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