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기아차에 따르면 로체 이노베이션은 지난 26일까지 출시 11일(영업일 기준)만에 4553대가 계약됐다. 이는 기아차가 당초 세운 월 판매 목표 5000대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또 기존 로체 어드밴스도 26일까지 1533대가 계약돼 기아차의 중형차 계약대수는 이달 들어 6086대를 기록했다. 올들어 5월까지 중형차 월평균 판매량(2737대)의 2배를 뛰어넘은 것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로체 이노베이션의 크기와 디자인, 편의사양 등이 확 달라졌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계약이 크게 늘었다"며 "특히 고유가 시대를 맞아 경제운전 안내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로체 이노베이션과 어드밴스의 계약물량 중 26일까지 각각 2801대, 1425대 도합 4226대가 출고됐다.
한편, 기아차는 로체 이노베이션의 고객 시승회를 다음달 11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개최하는 등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올해 말까지 로체 이노베이션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엔진 및 동력전달 계통의 보증기간을 국내 중형차 최초로 7년 15만km로 늘렸으며, 이달 한 달간 출고 고객에게는 7% 특별금리(36개월 기준)를 제공하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