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환율 상승에 따른 수익성 호전을 기대했으나 메모리반도체와 LCD HDD 등 전자부품사업의 일회성 마케팅 비용 증가로 2/4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듯 하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당초 삼성전자의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조6000억원과 2조2500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각각 8%, 4%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중 매출액은 당초 추정치와 비슷하나 영업이익은 7% 감소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삼성전자의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반도체총괄의 수익성 회복으로 오는 3/4분기 실적부터 반영 돼 대폭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3/4분기 원/달러 평균환율이 1000원으로 가정할 때 삼성전자의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9%, 21% 증가한 19조9000억원, 2조73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실적이 3/4부터 V자 형태의 강력한 실적 모멘텀이 예상된다는 게 그의 시각이다.
이에 따라 김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6개월 목표주가를 98만원으로 제시하고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다음은 삼성전자 리포트 내용입니다.
■ 환율 상승에 따른 수익성 호전을 기대했으나 메모리반도체 / LCD / HDD 등의 전자부품사업의 일회성 마케팅 비용 증가로 2Q08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 소폭 하회할 듯
당사 리서치센터는 원/달러 환율상승, DRAM 가격상승 등으로 동사의 2Q08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대폭 호전될 것으로 예상했었다. 하지만 메모리반도체/TFT-LCD/HDD 등 전자부품 사업의 일회성 마케팅비용 증가로 2Q08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본사기준 2Q08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6조원, 2.25조원으로 1Q08 대비 각각 8%, 4% 증가하는 데 그칠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액은 당사 리서치센터의 당초 추정치와 비슷하나 영업이익은 7% 감소한 수준이다.
■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반도체총괄의 수익성 회복으로 3Q08 실적 대폭 호전 전망
3Q08 원/달러 평균환율을 1,000원으로 가정할 때, 동사의 3Q08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QoQ, 21%QoQ 증가한 19.9조원, 2.73조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즉, 3Q08부터 V자 형태의 강력한 실적 모멘텀이 예상된다. 이와 같이 전망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메모리반도체 가격이 안정세를 보일 전망이다. 3Q08 동사의 DRAM / Mobile 메모리 / NAND Flash 메모리의 평균판가 증감률은 각각 10% / -6% / -2%QoQ를 기록하면서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Bit Growth는 각각 7% / 27% / 15%QoQ 증가할 것으로 보여 메모리 반도체의 수익성이 급격히 호전될 것으로 추정된다.
둘째, 메모리반도체/TFT-LCD/HDD등의 전자부품 사업의 일회성 마케팅 비용이 2Q08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보여 수익성이 급격히 호전될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베이징 올림픽으로 휴대폰 등 전자 Set 부문의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겠지만, 휴대폰의 재고조정이 6월말에 일단락되고 고부가 신모델의 비중증가로 정보통신총괄의 실적이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 목표주가 '980,000원' 및 투자의견 'BUY' 유지
동사에 대한 6개월 목표주가 '980,000원', 투자의견 'BUY'을 유지한다.
2H08과 09년의 평균환율을 각각 1,000원, 950원으로 가정할 때 08년과 09년 예상 EPS는 각각 73,481원, 92,487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일(6월24일) 종가를 기준으로 P/E가 각각 9.0X, 7.1X에 해당한다. 목표주가 '980,000원'은 3Q08~2Q09의 Forward Rolling EPS (82,094원)에 P/E Multiple 12X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