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보험
최근 보험사 주가는 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은행주와 증권주의 주가 부진에 장기보험 신계약 성장이 시장의 주목을 받으면서 상대적으로 보험주가 부각되면서 나타난 결과로 해석된다. 손해보험사의 장기보험 매출은 신계약 증가와 더불어 두 자리 수 이상의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전년 낮은 손해율로 수익 기여도가 높았던 자동차보험은 사고규모가 감소될 것으로 예상해 전년과 비슷한 손해율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 장기보험 성장과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은 FY07 투자영업이익이 기여했던 부분을 보험영업이익으로 대체해 이익의 질을 개선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증권
최근 증권주 하락의 원인은 신규 증권사 설립으로 기존 증권사와 고객확보를 위한 경쟁이 예상되고, 수수료 인하 경쟁이 심화되는 등 증권사간 경쟁심화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우리는 최근의 주가하락은 지나치고, 하락폭이 큰 대형 증권사 위주의 접근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한다. 신규 증권사 설립으로 인한 경쟁은 브로커리지 부문에서 심화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고객충성도가 높은 대형사보다 가격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하위사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또한, 수수료 인하 경쟁에서도 대형증권사는 유관기관 수수료 인하분 만큼만 인하해 수익훼손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되고 당분간 추가적인 수수료 인하 경쟁에는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은행
은행의 수익성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시중은행의 예대금리차도 2.66%를 기록해 전월 2.75%에 비해 9bp 하락했다. 또한 사상 최저의 NPL 비율을 유지하고 있으나 지방 중소 건설사의 부도 증가와 부동산임대업체의 부실로 중소기업 연체율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 건전성 악화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은행주의 주가상승을 이끌만한 펀더멘털상의 호재는 Valuation 메리트 이외에는 단기간 발견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다.
은행주의 Valuation 은 최근 주가 하락으로 다시 PBR=1에 근접하고 있어 단기 매수 매력도가 높아졌다. 최근 PBR 이 1 아래에 거래되었던 적은 한 차례이며 그 기간도 짧은 것으로 파악 돼, 최근의 주가는 추가 하락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전술한 바와 같이 펀더멘털상의 접근에는 무리가 있으며 기술적 측면에서의 단기 매매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