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애널리스트는 "낸드 가격은 수요 제품의 신규 라인업 출시가 예년대비 부진해 6월까지 약세가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다만 7월부터는 3G 아이폰 등의 출시가 예정돼 가격 안정세를 회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6월 하반기 1Gb 667Mhz DRAM 고정 거래선 가격은 6월 상반기 가격 $2.31 대비 3.0% 상승하여 $2.38를 시현하였다. DRAM 고정 거래선 가격은 지난 4월 하반기부터 줄곧 상승세를 시현하였고, 2분기 Commodity DRAM 평균 가격은 전분기 대비 16.3% 상승하며 마감되었다. 일부 Specialty DRAM 가격이 대폭 하락하였음에도 불구 원가 절감분까지 감안하면 2분기 대부분 DRAM업체들의 실적은 1분기 대비 확실한 개선 추세를 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2분기 Commodity DRAM 가격 상승의 가장 주요한 원인은 1) 유통 재고 상승으로 인한 가수요, 2) 하이닉스 중국 Fab의 정전으로 인한 구매자들의 심리적 불안, 3) 추가적인 가격 하락을 수용하기 힘든 DRAM 제조업체들의 재무상태 등으로 판단된다. 3분기에는 직전 자료에서 언급하였듯이, 가격 하락 압력과 상승 압력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DRAM 가격이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지는 않겠지만, 6월말 가격을 감안하면 3분기 평균 가격도 전분기 대비 단 자릿수 정도의 상승은 가능할 전망이다.
- 6월 셋째주 NAND 현물 가격은 전주 대비 7.2% 하락하였다. 주요 NAND 수요 제품의 신규 라인업 출시가 예년 대비 부진하여, NAND 가격 약세가 6월까지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하지만, 7월부터는 3G iPhone 등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NAND 가격은 안정세를 회복할 것으로 판단된다.
- LCD 패널 가격의 경우 예상대로 TV 패널과 IT 패널 제품 모두 소폭의 하락세를 시현하였다. 최근 LCD 패널 수요 부진에 대한 우려가 LCD 시장에 팽배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LCD 패널 제조업체들이 공격적인 가격 정책보다는 방어적인 가격 정책을 구사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향후 LCD 가격은 당분간 약보합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