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위 방향성이 다소 혼재된 가운데 거래량이 많지 않았고 1020원 초반 강한지지, 1030원대 강한 저항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미국 금융시장 불안이 여전히 진행중이고 국내 증시에서 팔자세를 견지하고 있는 외국인의 주식 역송금 수요가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동했다.
2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28.00원으로 전날보다 2.00원 상승 마감했다.
이날 현물환율은 1024.50원으로 1.50원 하락 출발 후 한때 은행권 숏플레이 등으로 1022.70원까지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으나 국내 증시가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세도 돌아서자 환율도 상승 반전됐다.
이후 지루한 강보합권을 유지하면서 횡보움직임을 나타냈고 결국 전날보다 2.00원 상승한 가격에 한주를 마쳤다.
하루동안 은행간 거래량은 80억 3550만 달러를 기록했고 오는 23일 매매기준율(MAR)은 1026.70원으로 집계됐다.
국내증시는 외국인의 2000억원이 넘는 주식매도세 속에 1730선을 겨우 지키면서 약보합 마감했다.
시장참여자들은 당분간 1020~1030원 박스권이 이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을 하면서 외환당국의 움직임을 여전히 주시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