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물 국채 금리가 전일대비 0.07%포인트 상승한 4.21%를 기록하는 등 장중 고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2년물 국채 금리는 0.09%포인트 급등한 2.94%를 기록했다.
장 초반부터 영국 소매판매가 한달 사이 3.5% 폭증하면서 유럽 채권 금리가 상승한 영향을 받았으며, 국제유가 급락과 이에 다른 미국 주식시장의 상승으로 채권 매도가 우세한 상황이 전개됐다.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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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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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1.92(-0.07). 2.85(-0.06). 3.55(-0.09). 4.14(-0.06). 4.71(-0.06)
19일 1.91(-0.01). 2.94(+0.09). 3.65(+0.10). 4.21(+0.07). 4.76(+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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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중국이 전격 연료 및 전기료를 인상하면서 국제유가가 3.5% 급락하고 미국 증시가 상승한 것은 연일 강세를 보이던 채권시장에 차익실현을 유도했다.
주간 미국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당초 시장의 예상보다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감소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오히려 채권 매도 요인으로 작용했다.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가 생각과는 달리 악화되었지만, 경기선행지수가 개선되면서 엇갈렷다. 전체적으로 거시지표 결과는 향후 통화정책 전망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고, 이에 따라 채권시장의 반응도 제한적이었다.
데이빗 에이더(David Ader) RBS 그리니치캐피널의 채권전략가는 이날 시장이 거시지표에는 별로 주목하지 않은 채, 주식시장의 움직임에 연동되면서 다음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포지션 정리 작업에 나섰다고 평가했다.
한편 도널드 콘 연준리(FRB) 부의장이 주택담보대출 등 가계 대출에서 손실이 확대되고 있어 염려된다고 말했으나, 금융시장의 거래상대방 위험이 다소 개선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음주에 2년물과 5년물 국채 입찰 규모가 발표된 가운데, 특히 5년물 국채 공급 규모가 2003년 이래 최대 규모라는 점이 수급 우려도 불러일으켰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