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9일(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취임후 두번째 대국민 담화를 발표할 예정이다.
주로 한미 장관급 쇠고기 협상내용을 설명하며 ‘쇠고기 파문’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또한 이를 통해 국민의 이해를 구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국정혼란과 관련해 이 대통령의 진솔한 사과의 뜻을 전하고, 그동안 고충을 털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22일 대국민담화 당시 “송구스럽다”는 말을 했지만 “사과”라는 표현은 쓰지 않아 이번 담화에서 얼만큼의 표현수위를 담을지도 관심거리다.
이 대통령은 지난 담화문에서 "그동안 정부가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는데 소홀했다.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자책하면서도 "'광우병 괴담'의 확산에 당혹스럽다"고 말하는 등 국민여론을 제대로 수용하려 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아 촛불시위가 확산되는 역효과를 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대통령은 이번 담화에서 그동안 논란이 돼온 한반도 대운하, 공공부문 개혁 등과 관련해서 국민적 합의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는 뜻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담화 발표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고유가 등 대내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적 단합과 여야를 초월한 정치권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