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7월 인도분은 전일가대비 2.67달러, 1.99% 급등한 배럴당 136.68달러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WTI 근월물은 133.85달러에서 거래를 시작, 장중 132.00달러를 저점으로 136.69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인 나이지리아의 셰브론 지사 경영진과 사무직노조 대표간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파업이 임박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최근 세계 최대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증산을 시사해 지난 사흘간 유가가 안정화 조짐을 보였지만그 효과에는 의구심이 남았으며 달러 약세 또한 유가를 나흘만에 끌어올렸다.
미국의 지난주 주간원유재고가 전주대비 120만 배럴 감소한 것은 시장의 예상과 일치하는 것이었지만, 5주 연속 감소세는 수급 우려를 더한 요인이었다.
한편 사우디가 6월 22일 산유국과 소비국 간 만남에서 증산을 발표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통의 발언이 전해진 것도 부담이 됐다.
이날 런던 ICE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종가대비 2.72 달러 상승한 배럴당 136.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