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애널리스트는 "다만 KT의 배당매력은 부각될 전망"이라며 "이익 증가 모멘텀이 다소 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반기 결합서비스 본격화에 따른 통신시장 주도관 확보 등이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이다.
- 166.7만 주 이익소각 발표
KT는 전일(6월 18일) 6월 23일부터 9월 19일까지 자사주 166.7만주를 장내에서 매입 후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 기준, 이익소각 예정금액은 760억원 선이며(주당 370원 중간배당 효과), 이는 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이익환원으로 쓰겠다는 KT의 기본방침에 따른 것이다. 사실상 전혀 새로운 내용은 아니라는 의미이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에도 과거 2~3년과 마찬가지로 KT의 배당매력은 부각될 전망이다. KT는 2006, 2007년 하반기에 각각 19%, 13%의 주가 상승을 시현하였다. 2008년 순이익이 2007년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일 종가기준 2008년 하반기 6개월 간의 KT 배당수익률은 4.4%이다(기말 주당 현금배당 2,000원).
이익 증가 모멘텀이 다소 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KT는 올해 하반기에 결합서비스 본격화에 따른 통신시장 주도권 확보, IPTV 성장 잠재력 부각, WiBro로 인한 무선인터넷 성장세, KTF합병 등 주가 상승을 위한 긍정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리스크요인인 인터넷전화는 세계최고 수준의 품질 및 요금경쟁력을 갖춘 PSTN 및 결합서비스 등으로 큰 타격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당사는 현 시점이 KT를 매수하기에 매우 좋은 시기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