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은 지난 18일 오는 9월 1일을 기준일로 제조사업부문을 인적분할, 제조사업부문과 지주회사로의 분리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철강 발행주식 100%를 가칭 KISCO홀딩스 23.25%(주식수 279만주)와 가칭 한국철강 76.75%(주식수 921만주)로 나눈다는 것.
이에 대해 김봉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주사 설립 계획은 보유중인 자사주(22.68%) 가치가 기업가치에 반영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배구조의 투명성 제고 및 배당 증가 가능성, 환영철강 등 자회사 가치가 지주회사 가치에 직접 반영될 수 있는 계기 마련 등으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 1/4분기말 지분법평가 주식(환영철강, 영흥철강, 대흥산업)의 장부가는 2185억원"이라며 "자회사의 높은 수익성을 바탕으로 대차대조표 지분법투자주식 장부가액은 지난 2003년부터 작년까지 연평균 29%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자회사 중 환영철강은 전기로(100톤)를 보유한 철근(연 75만톤 생산능력) 생산회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