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내내 내림세를 보이던 환율이 오후 초반부터 역외쪽이 매수에 나서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이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지속적인 증시 매도세를 보이고 있어 이로 인한 부담감이 달러 매수세로 작동하는 모습도 나타났다.
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29.10원으로 전날보다 5.90원 상승 마감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7월물은 1031.3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5.8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022.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1.20원 하락 출발한 이후 오전 중 내림세를 지속 나타냈으나 오후들어 역외매수세로 반전에 성공해 막판까지 상승폭이 조금씩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당국의 개입 경계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달러 매수 요인이 꺾이지 않고 있음이 재확인되고 있다.
시장참여자들은 장이 얇은 상황에서 달러 매수요인이나 매도 요인이 일시적으로 장을 조금만 밀어붙여도 쉽게 아래위로 움직이는 양상이 나타났다고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