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민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17일 "고유가로 인한 세계 자동차 수요 위축에 대한 우려감으로 현대차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다"며 "하지만 미국 유럽 양대시장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중국 신흥성장국가의 수요 확대로 세계 자동차수요는 1/4분기에 3.3%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전세계 상위 17개사는 1/4분기에 총 156억9200만대의 차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미국의 빅3 업체를 제외하고는 모두 성장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현대차그룹의 1/4분기 성장률은 16.3%로 전세계 상위 17개 업체들 가운데 수위에 올랐다"며 "판매량 순위에서도 현대차그룹은 5위, 기아차를 제외한 현대차만으로도 8위권"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현대차그룹의 1/4분기 세계시장 점유율은 6.7%였으며, 현대차만으로도 4.6%"라며 "GM, Ford, Volkswagen, Toyota와 더불어 세계 5강에 진입할 것으로 보이는 올해 주가 여건은 충분히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