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김장중 대표는 12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창업때부터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해왔고 지금까지 도와주신 사내외 주주에 대한 보답을 하고자 상장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무엇보다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강화책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인터넷 인프라가 잘 구축된 선진국을 중심으로 진출할 것이며 일본이 첫 번째 성공사례가 될 것"이라며 "게임사업에 이어 응용 소프트웨어,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등을 보다 강화해 해외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알집, 알씨, 알약 등으로 대표되는 알툴즈 제품은 현재 2천만이 넘는 이용자를 확보하는 등 국내 유틸리티 소프트웨어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김 대표는 "2/4분기부터는 알툴바 유저가 940만명을 넘어서며 NHN와 구글을 따돌렸다"며 "매출 또한 5월 현재 88억원을 기록해 올해 잡은 예상실적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스트소프트의 대표적인 온라임게임 '카발온라인'은 현재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 동남아, 북미, 유럽 등 35개국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지난해 128억원 매출액을 달성한 이스트소프트는 온라인게임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56%의 고성장을 기록중이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코스닥 상장을 위해 유가증권신고서를 지난 5월21일 제출한데 이어 오는 19일과 20일 공모청약을 거쳐 7월1일 코스닥에 상장될 예정이다.
공모가는 9000~1만 2000원 수준으로 예상되며 공모주는 총 주식 수의 10%에 해당하는 44만 5000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