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문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12일 "현대모비스 교체부품 판매사업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지난 1/4분기 기준 영업이익의 67.1%(매출비중 33.2%)를 차지해 현대차와 기아차가 파업에 돌입하더라도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서 애널리스트는 "2/4분기에 원자재 가격 상승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나 환율 여건이 1/4분기 보다 더 개선돼 현대모비스의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현대모비스 2/4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1.7% 증가한 2조5000억원, 영업이익은 17.5% 증가한 2603억을 거둘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최근 정부가 단행한 민생사범 대사면이 현대모비스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됐다. 자동차사고율이 올라가면 이 회사의 교체부품사업이 견조한 성장할 것이라는 예상.
서 애널리스트는 "현대모비스 교체부품 판매사업 매출구성은 교통사고 수리수요 45%, 차량 노후화 관련 교체수요 40%, 소모품 15%"이라며 "1/4분기 기준 내수 비중은 64.4%로 국내 사고차량 보수에 대한 매출비중이 가장 높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