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
■ 교체부품사업이 주도: 화물연대의 13일 총파업과 더불어 민노총 총파업에 대한 찬반투표가 12~13일로 예정되어 있어 자동차 주가의 조정국면은 당분간 더 지속될 전망이다. 하지만 모비스는 1) 자동차 Big 3 중 valuation 부담이 가장 적고(11일 종가 기준 08년 예상 PER: 모비스 8.9배 vs 현대차 9.1배, 기아차 14.2배), 2) 노사분규 가능성이 가장 낮고(노조원 비중 36.9% vs 기아차 85.5%, 현대차 78.6%), 3) 교체부품 판매사업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08년 1분기 기준 영업이익의 67.1%(매출비중 33.2%)를 차지해 현대차와 기아차의 파업 영향이 제한적이며, 4) 최근 정부가 단행한 민생사범 대사면으로 국내 자동차사고율이 올라갈 전망이어서 동사의 경기방어적이며 고수익을 구가하고 있는 교체부품사업의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2분기에는 원자재 가격 상승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나 환율 여건이 1분기 보다 더 개선되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7% 증가한 2.5조원, 영업이익은 17.5% 증가한 2,603억을 거둘 것으로 추정되어 1분기에 이어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및 6개월 목표주가로 업종평균 08년 예상 PER 12배를 적용한 117,000원을 유지한다.
■ 민생사범 대사면 사고율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 1분기 earnings surprise를 주도했던 교체부품사업의 성장세가 최근 정부가 단행한 민생사범 대사면으로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 3일 이명박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도로교통법상 벌점을 삭제하는 등 282만명의 민생사범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국내 자동차사고율은 98년 3월, 02년 7월, 05년 8월 등 과거 3차례의 교통사범 대사면이 있은 직후 6개월에서 1년 반 기간 동안 가파르게 상승했다. 따라서 05년 3월부터 전반적으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자동차사고율은 이번 조치로 상승세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동사의 교체부품사업의 외형 및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교체부품 판매사업 매출구성은 교통사고 수리수요 45%, 차량 노후화 관련 교체수요 40%, 소모품 15%이며, 1분기 기준 내수 비중은 64.4%로 국내 사고차량 보수에 대한 매출비중이 가장 높다. 1분기 전체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10.5%에서 11.1%로 개선되었으며 교체부품사업의 수익성은 우호적인 환율 여건과 수출단가 인상(3월 1일 2.1%) 등에 힘입어 19.1%에서 22.5%로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