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는 지난 1/4분기 4820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나 D램가격의 상승과 환율효과 등에 힘입어 전분기에 비해 3000억원 가량 적자폭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박영주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0일 "하이닉스가 2/4분기 1880억원 가량의 영업적자를 실현, 전기대비 3000억원 정도 적자폭이 줄어들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커머디티 D램가격의 대폭 상승이 긍정적"이라며 "전기대비 3000억원 정도 적자폭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D램가격이 급등하면서 적자폭이 3000억정도 더 줄 수 있을 것으로도 내다봤으나 낸드가격의 하락 반전에 따라 분기말 재고 자산 평가손 계상과 이달부터 제품화되기 시작한 48nm 16Gb 제품의 높은 초기 원가 부담으로 인해 적자폭은 30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현중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2/4분기에 영업적자 규모가 연결기준으로 1800억정도 발생할 것"이라며 "D램 가격의 상승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 "테크마이그레이션이 좋아지면서 분기단위로 비용을 절감시킬수 있는 여지가 있었고 환율이 좋았던 점도 2/4분기 적자폭을 줄일 수 있는 요소"라고 덧붙였다.












